냉장고를 부탁해 허셰프 최현석 셰프의 곤봉 레시피입니다.

재료 : 곤약, 바지락, 파프리카

  1. 파프리카를 불에 같이 새까맣게 타도록 구워줍니다.
  2. 구운 파프리카를 물에 씻어 탄부분을 제거해주고 길게 썰어줍니다.
  3. 곤약을 면처럼 가늘고 길게 잘라줍니다.
  4. 바지락을 절반을 삶아 육수를 만들고 절반은 껍데기와 분리해줍니다.
  5.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삶은 바지락과 분리한 바지락을 팬에 넣어줍니다.
  6. 곤약과 파프리카도 넣어 볶아주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줍니다.
  7. 바지락 육수를 넣고 소금으로 최종간을 하면 끝.

곤봉 재료 : 곤약, 바지락, 파프리카
곤봉 재료 : 곤약, 바지락, 파프리카
파프리카를 가스렌지에 직화로 태워준다.
파프리카를 태워줍니다.
파프리카를 태우면 단맛과 함께 식감이 쫄깃해진다.
태우면 단맛이 난다고만 기억했는데 식감이 쫄깃해진답니다.
새까맣게 탄 파프리카를 수돗물에 씻어서 탄부분을 제거한다.
새까맣게 태운 파프리카를 물에 씻어서 탄부분을 제거해줍니다.
한눈에 봐도 맛있어 보이는 질감
흐물흐물해진 파프리카
파프리카를 길게 썰어준다.
파프리카를 길게 잘라줍니다.
곤약을 얇게 포를 뜬다.
곤약을 얇게 썰어주고요.
포뜬 곤약을 면처럼 가늘고 길게 자른다.
면처럼 가늘고 길게 잘라줍니다.
바지락을 발라낸다.
바지락을 손질해줍니다.
팬에 올리브유와 다진마늘을 넣고 가열한다.
올리브유에 다진마늘을 넣고요.
바지락 절반은 육수를 내고 절반은 껍질과 분리한다.
삶은 바지락이 갑자기 어디서… 편집됐나보네요.
육수용 바지락과 손질한 바지락 모두 마늘을 볶던 팬에 넣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다.
손질한 바지락 삶은 바지락 둘다 팬에 넣고 소금과 후추를 뿌려줍니다.
최현석님이 팬을 흔든다.
팬질좀 해주고요.
최현석님이 머리 높이에서 소금을 뿌린다.
소금쇼!
육수를 졸인 냄비에 후추를 뿌린다.
후추도 빼먹지 말고!
곤약면을 넣어준다.
바지락을 볶고 곤약면을 넣어줍니다.
손질한 파프리카도 넣는다.
파프리카도 넣어서 잘 섞으며 볶아줍니다.
육수를 부어준다.
바지락을 삶으면서 생긴 육수를 부어줍니다.
바지락은 빈혈 예방과 간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바지락은 몸에 좋다고 합니다.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마지막으로 허세를 뺀 진지한 간맞추기
그릇에 담는다.
그릇에 담으면 완성
완성된 곤봉
완성된 곤봉
한혜진님이 파프리카가 촉촉하면서 쫄깃하다고 말한다.
파프리카의 식감이… 버섯같은느낌일까요?
정가은님이 구운 파프리카로 시원하다고 말한다.
파프리카로 시원한… 바지락넣어서 시원한거 아니야?
정창욱님이 진짜 맛있다고 말한다.
짧지만 강렬한 신뢰가 가는 평입니다.
이현이님이 해장요리같다고 말한다.
바지락은 해장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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